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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장] 나카메구로의 벚꽃놀이 명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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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장] 나카메구로의 벚꽃놀이 명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보물서랍 2021. 12. 18. 22:34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시애틀, 상하이, 밀라노, 뉴욕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연 로스터리 스타벅스랍니다. 벚꽂놀이로 유명한 명소인 나카메구로 강가에 2019년 2월 28일 오픈했습니다. 매장 건물은 4층으로 되어있고,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을 설계한 구마 켄고의 건축 작품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장 건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적으로 설계, 시공했답니다.

 

층별 소개

 

1층에는

대형 커피 로스터와 메인바, 오리지날 굿즈, 원두 판매하는 곳이 있고, 안쪽에는 이탈리아 베이커리 전문점 '플린치'의 일본 1호점이 있습니다.

2층은

세계 최대급의 '티바나'가 들어와 있어요. 고급 일본차(日本茶)를 비롯한 각종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3층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최초 본격 바 서비스 '알리비아모'입니다. 테라스에서는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메구로강이 바로 눈앞에 보인답니다. 벚꽃 시즌에 3층 테라스 자리잡기 도전해 보고 싶네요.

4층에는

이 곳 로스터리에서 만들어진 커피 원두를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으로 보내기 위해 포장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AMU'라고 하는 지역 사회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손님과 대화하며 커피원두와 추출 방법을 추천해 줍니다.


 




1층부터 4충까지 뚫려있는 17m 높이의 동판 캐스크(커피콩 저장 탱크).



이곳에서 연간 68만 kg이 넘는 커피를 로스팅하는데, 하루에 60kg들이 커피 자루 30개를 로스팅한답니다.
최대 18kg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Probat G-120 Roaster'와 16kg 로스팅이 가능한 'Probat P25 Roaster'외에 대형 로스터 2대를 보유하고 있어요.
미국 현지 공장에서 9개월간 트레이닝받은 마스터 로스터들이 로스팅 작업을 합니다.


일본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공간과 장식도 스타벅스 로스터리 도쿄의 자랑이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의 가장 킁 즐거움은 일본 한정, 로스터리 한정의 굿즈 쇼핑입니다. 로스터리 한정의 독특한 스타벅스 상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규모 면에서나, 독특한 설계면에서나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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